공부하면서 느끼는 것

전혀 정리되지 않은 글. (이 글만 보고 생각의 맥락을 파악했다면 당신은 ㄷㄷㄷ;;;)

추후 정리해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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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부하는 틈틈히 보고 있는것이 바로 신문과 홉스봄의 책이다.

길게쓰고 싶지만 나와있는 처지라 단문처리(?) 하면,

홉스봄이 누누히 지적하는 것이 바로 장기 19세기의 진행, 특히 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그리고 부르주아의 세계관이 어떻게 만들어져서, 어떻게 보편 규범(이라기보단 문화)로서 성립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이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왜 홉스봄이 단기 20세기가 스스로가 앉아있던 가지를 부러뜨린다고 했는지도 이해가 가는데, 홉스봄의 역사 파악 방식은 A 세계에서의 보편적인 계급 혹은 문화 혹은 구조(음... 이 세 단어중 뭘써야할지는 잘 모르니까, 걍.)가 진행되면서 그것이 바랬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낳게 되었다고 본다. (그것은 월러스틴 말대로 콩종크튀르 변화의 국면일수도 있으나, 일단 패스.)


신문을 보면서, 신자유주의로 대표되는 영미식 자본주의-자유주의가 앉아있던 가지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상황을 보면서.

한국의 특수성은, 원래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구조가 이름만 남은채, 그대로 합리성에 포섭되어 버렸다. 즉, 전통적 구조가 자생적 자본주의를 낳은것이 아니다. (혹은 근대태동기의 소박한 자본주의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온 것이 아니다.) (사회 전체를 수학적 공리계에 비교하자면) 오히려 합리- 로 대표되는 일종의 공리계가 기존의 모든 정리를 부셔버리고 있는 것이고, 이는 연속적으로 공리계에 공리가 추가되고 소멸되는 서구의 상황과는 많이 다르다. 

구체적으로 한국에서의 합리성(광의) 혹은 사회적 자본의 분배(협의)는 미국에 비해서 좀더 네트워크적인 성향을 띠는 것 같다. 일종의 정보재로서 기능하고 있달까. 동시에 재화의 생산에 있어서 극히 요소투입증대식의 사고를 가지고 있다. 즉 비용에 있어서 생산성 체증의 비용 절감 혹은 학습 곡선의 효과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당위적으로 보면, 이러한 외부 제도의 도입이 오히려 기존 사회에 존재하던 생산의 효율성을 무너뜨리지 않나 싶은데,

최근의 로스쿨 사건, 영어 교육 등을 보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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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글이야 말로 분석단위가 혼합되어 있지 않나 ㅇㅁ러ㅏㅣㅁㄴ러ㅣㅁㄴㄹ;ㅁ너라ㅣㅁㄴ;=_-;

역시, 공부를 해야지.

by 루시앨 | 2008/02/01 14:49 | 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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